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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 0, 2022

노동당 대표 앤소니 알바니즈 퍼스에서 공식 총선 캠페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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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3년 더 집권 자격 없어.. 반드시 정부 교체해야”

노동당 1일 퍼스서 총선 공식 캠페인 런칭하며 ‘필승 각오’ 다져
생계비 폭등, 실질 급여 하락 방치.. “국민들 더 나은 대우 받아야”
“주택공급및매입여력위원회 신설.. 주택난 본격 대응”

“스콧 모리슨 총리의 자유-국민 연립 정부는 이미 9년을 집권하면서 20년래 최고 물가인상률, 극심한 주택난, 기후변화 무대응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만약 연립이 3년 더 집권한다면 우리가 해결해야할 문제는 더 커질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이번 총선에 반드시 정부를 교체해야 한다. 호주 국민은 새 정부로부터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Australians deserve better). 노동당은 잘 해낼 수 있는 계획과 자신이 있다.”

앤소니 알바니즈 야당대표는 5월1일(일) 퍼스에서 열린 노동당  공식 총선 켐페인(official election campaign) 런칭에서 9년만에 정부 교체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노동당이 서호주에서 총선 공식 켐페인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당은 서호주에서 여러 지역구를 자유당으로부터 탈환할 경우, 승리할 수 있다는 전략 때문에 퍼스에서 공식 총선 켐페인을 런칭했다.

알바니즈 야당대표는 국립주택공급 및 매입여력 위원회(national housing supply and affordability council) 신설을 비롯한 여러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주택매입여력과 안보는 연방 정부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다. 주/준주 정부, 지자체는 물론 민간 부문도 함께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런 이유 때문에 노동당이 집권하면 이 위원회를 신설해 택지 공급 문제와 주택 매입여력을  개선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해 국민들의 집 구입을 보다 쉽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알바니즈 야당대표는 “생활비는 폭등한 반면 실질 급여는 하락하도록 방치한 정부에게 3년을 더 맡길 수 없다. 20년래 최대 물가상승률로 많은 가족들이 생계유지에 힘들어하며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고 정부를 비난했다.

그는 이어 하우징 오스트레일리아 미래펀드(housing Australia Future Fund)를 통해 2만채의 소셜 하우징(정부 임대주택) 유닛과 필수분야 근로자를 위한 저렴한 주택 수천채를 신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집이 없는 참전용사들(homeless veterans)에게 신축 주택 제공 계획도 발표했다.

노동당 정부는 가정폭력 위험을 피해 집을 나온 여성과 자녀를 위한 위기 임시 숙소(crisis transitional housing) 운영을 위해 1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저렴한 탁아서비스, 노인복지 개선, 기술 및 일자리와 제조업 및 에너지 투자 계획 등을 발표했다.

editor@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