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민] 노동 시장 분석 자료 “부족한 직업군이 아닌 걸로 밝혀진 ‘비자 신청 인기 직업군’에는 어떤 것이 있나?

455

업계 전문가, 이민 대행사, 고용주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한 숙련 기술 직업에 대한 최신 노동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호주 대부분의 주에서 회계사, 교사는 ‘부족한 직업’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2018/19 회계 연도를 위해 고용, 기술, 소기업 및 가족 기업부가 작성한 이번 자료에서는  숙련 기술 직업군에 대한 노동 시장에서의 부족 직업 등급을 보여주고 있다.

멜버른에서 활동하는 이민 전문가 차만 프리트 씨는 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내년 3월에 발표될 숙련 기술 직업 목록의 모양새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트에서는 여러 종류의 직업들이 각각의 주정부에서 ‘부족한 직업’인지 아닌지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직업이 해당 주에서 부족 직업일 경우는 S(Shortage) 범주로 표기가 되고, 부족하지 않을 경우에는‘NS (No Shortage: 부족하지 않음)’로 표기됐다.

이 밖에 M은 ‘대도시 지역에서 부족(Shortage in metropolitan areas)’, R는 ‘지방 지역에서 부족(Shortage in regional areas), D는 ‘채용이 어려움(Recruitment difficulty), R-D는 ‘지방 지역에서 채용이 어려움(Recruitment difficulty in regional areas), M-D는 ‘대도시 지역에서 채용이 어려움(Recruitment difficulty in regional areas), CNR은 ‘평가 불가(Cannot rate)’의 뜻으로 표기됐다.

이번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 전문가와 회계사와 같은 인기 직업들이 대부분의 주에서 부족 현상을 겪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사에 대한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주는 남부 호주 한 곳이었으며,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교사의 경우는 조사 대상 모든 주가 부족 현상을 겪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전문가 차만 프리트 씨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인기 직업 상당수가 빅토리아 주에서는 ‘부족하지 않음(No Shortage: NS)’ 범주에 속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퀸슬랜드 주에는 부족한 직업이 많지 않다”라며 “자동차 산업과 건설 업계의 직업들은 대부분의 주에서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헤어 드레서, 캐비넷 메이커, 플러머, 자동차 정비, 의료 전문가 등이 많은 주에서 직업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 각 주별 직업 부족 현상을 직접 확인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