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오늘 자정부터 4번째 “락다운”

102

빅토리아 주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7일간의 4단계의 강력한 락다운 조치를 발표했다. 최근 신규 코로나 환자 중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제임스 멀리노 총리 권한대행은 이번 사태와 연관된 1만 명이 넘는 1차 및 2차 접촉자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빅토리아주 락다운 조치는  6월 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집을 나설 수 있는 이유는 5가지에만 해당된다.

  • 음식&생필품 구입
  • 공인 허가된 직장 및 업무
  • 돌봄 및 치료
  • 운동 최대 2시간 2명 이하
  • 백신 접종

슈퍼마켓, 은행 등 필수 업종만 문을 열 수 있다.

학교는 락다운 기간동안 문을 닫지만 보육원과 유치원은 문을연다.

카페와 식당은 포장만 가능하며, 공적 사적 모임은 허용되지 않는다.

운동과 쇼핑은 5km이내에서만 제한되며, 마스크는 실내&실외 모두 의무적으로 착용 해야한다.

친밀한 동반자 이외에는 방문객도 허용되지 않는다.

멜번에서 실시되는 네 번째 락다운은 이번 주 발발된 멜버른 북부 지역 코로나19 감염자가 총 26명으로 늘어나며 결정됐다. 빅토리아 주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총 4만 건 이상의 진단 검사가 시행됐고 이 가운데 11건의 새로운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제임스 머리노 빅토리아 주총리 대행은 “지금 잘못된 결정을 한다면, 너무 오래 기다린다면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리노 대행은 “지금까지 기록된 것보다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매우 전염성이 강한 변종 바이러스를 다루고 있다는 많은 증거가 나왔다”라며 “확실한 통제를 하지 못한다면 점점 더 통제는 어렵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