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노인요양원 근무자에 $800 보너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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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노인요양원 근무자들에게 최대 800달러의 현금 보너스를 지급할 방침이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전국의 노인요양권 및 양로원 근무자 23만여 명에게 2월 말과 5월 초에 걸쳐 각각 400달러 씩을 보너스 방식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노인요양원 및 양로원 근무자는 간병, 음식, 청소 서비스 등의 직접적인 담당자들이다.
정부의 보너스 지급 발표에 대해 호주보건서비스노조(HSU)는 즉각 “터무니 없는 소액에 지나치게 늦은 선심”이라고 폄훼했다.
HSU의 제러드 헤이즈 사무총장은 “마치 다이아몬드가 필요한 곳에 자질구레한 장신구로 채워넣으려는 꼴”이라며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연방 노동당의 노인부 예비장관 클레어 오닐 의원은 “한 마디로 터무니 없는 선심성 정치 공세”라며 “정부가 진정 노인요양원 및 양로운 근무자의 복리에 대해 고민한다면 당장 이들의 요구대로 법정 임금 인상을 추진하라”고 일갈했다.
오닐 의원은 “팬데믹 이전부터 이미 노인요양원 운영 실태는 최악의 상황이며, 결국 입주 노인들에 고스란히 피해가 돌아가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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