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백신 여권, 10월부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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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행은 정상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단계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전히 받았음을 증명해야 한다.

앞으로 호주에서 해외로 여행 할 때 백신 접종 상태를 보여주는 백신 여권을 발급 받아야 한다.
연방정부는 10월부터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백신접종 여권을 출시하기 시작한다.

백신여권은 전화 앱에 저장되며 일반 여권이 가지고 있는 개인 정보와 다른 나라의 국경 관리들이 백신 접종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스캔할 수 있는 QR 코드를 가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가 인정되며, 머지않아 모더나도 적용된다.

여권은 앱과 여권이 국제 기준에 맞는 전자여권(ePassports)와 같이 국제적으로 합의된 시스템의 일부가 될 것이다.

여행객들은 호주에 돌아오면 백신 여권을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

백신 접종 여부가 전자여권과 연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호주인들은 이미 메디케어를 통해 신접종 증명서에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언제 출국하고 재입국할지에 대한 규제가 언제 바뀌기 시작할지에 대한 명확한 징후가 아직 없다.

국경을 다시 개방하는 것은 호주 인구의 80%가 백신 접종을 완전히 받은 후라 백신접종에 달려 있다.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