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번 주민들이 음식 쓰레기 줄이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2016-17 회계연도와 비교할 때 지난 3년 동안 4인 가족이 평균 64kg의 음식 쓰레기를 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260개의 Big Macs, 360인분의 포테이토칩 또는 90개의 빵에 해당되는 음식 쓰레기가 매립지에 버려지는 것이 방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음식 쓰레기는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브리스번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¼ 이상이 남은 음식물과 버리는 야채와 과일입니다. 브리스번 시의회는 재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시민 홍보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저희 시는 2017년도에 국제 Love Food Hate Waste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가정 쓰레기를 줄이고 돈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재활용, 가정 퇴비 만들기 및 지역사회 퇴비장 등 다양한 시의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양이 지난 3년간 1/5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2016-17 회계연도에는 1인당 평균 음식물 쓰레기가 81.9kg이었는데, 2019-20 회계연도에는 1인당 평균 66kg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시민들은 또한 시의회가 운영하는 26개의 지역사회 퇴비장에 적극 참여해왔습니다. 2018-19 회계연도에 등록된 참가자수가 5,354명이었는데, 2019-20 회계연도에는 8,251명으로 54%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26개 퇴비장 중 6개는 작년에 문을 열었으며, 이 프로그램이 2016년도에 시작된 이래, 저희는 450,000 리터의 음식물 쓰레기가 매립지로 가는 것을 막았으며, 이것은 일반 가정의 평균 풀장을 9번 채울 정도의 분량입니다.”
킴 막스 지역사회 보건 및 안전부 의장은 퇴비통, 지렁이 농장, 더 큰 재활용 쓰레기통 및 무료 추가 정원용 쓰레기통 제공과 같은 재활용 관련 노력을 시에서 더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회계연도 중 76,000 톤의 쓰레기가 주민들의 노란색 뚜껑 쓰레기통을 통해 재활용되었고, 26,000 톤의 정원용 쓰레기가 녹색 뚜껑 쓰레기통을 통해 수거되었습니다. 브리스번시는 또한 임차인들에게도 팁 바우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과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브리스번을 더 청정하고, 푸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브리스번의 환경 친화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risbane.qld.gov.au를 방문하거나, 3403 8888에 전화문의바랍니다.
배경 정보:
브리스번 주민들이 쓰레기통에 버리는 음식 쓰레기 톱 10:
- 빵
- 바나나
- 브로콜리
- 오렌지
- 수박
- 사과
- 호박
- 양파
- 옥수수
- 감자
[브리즈번 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