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항공사들 파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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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는 주요 항공사들이 ‘5월까지 파산’을 할 수 있다고 시드니에 본부를 둔 CAPA 항공 센터는 경고한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2020년 5월 말까지 세계 항공사의 대부분이 파산할 것이라고 시드니에 본사를 둔 항공 컨설턴트가 경고했다.

CAPA 항공 센터는 전세계적으로 17만 명 이상의 감염자와 6,500명의 사망자를 낸 COVID-19의 확산에 비추어 각국이 국경을 봉쇄함에 따라 극적인 예측을 했다.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와 같은 유럽 국가들은 수천만 명의 시민들에게 엄격한 폐쇄를 요구하였고  미국, 호주, 뉴질랜드와 같은 국가들은  항공편을 전면 금지하거나 도착 후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강도높게 시행했다.

CAPA Aviation은 정부가 공동의 노력으로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항공 산업이 완전히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정부의 여행 규제로 인해, 많은 항공사들은 아마도 이미 기술적으로 파산으로 몰렸거나 실질적으로 채무 상환 시기를 지키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행기들이 이륙하지 못하고 승객을 절반도 채우지 못함에 따라, 현금 보유고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는 항공사들이 항공 스케줄을 단축하고, 일자리를 줄이고, 국가간의 이동을 막는 것과 관련하여 정부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유나이티드 항공 홀딩스는 3월 작년 같은 기간보다 $US1.5조 달러의 수익이 줄었으며 많은 항공기 운항 감축에도 불구하고 여름까지 비행기가 거의 비어있을 수 있다고 직원들에게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4월과 5월에 기업 임원들의 급여를 50% 삭감하고 운항 규모를 약 50% 줄일 것이라고 말했으며, 여름 여행 기간에도 대규모 감원이 예상된다.

지난 주말 스페인이 비상사태를 선포하자 트럼프 행정부는 영국과 아일랜드를 여행제한 대상국에 추가했고, 호주와 뉴질랜드는 14일간 모든 여행자들이 자체 격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항공사들은 생존을 위해 영국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고, 독일의 투이 AG와 스칸디나비아 항공사인 SAS는 COVID-19 발발로 대부분의 운항을 중단하고 정부 지원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뉴질랜드는 향후 몇 달 동안 장거리 운항을 85% 감축했기 때문에 감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그 포란 에어뉴질랜드 사장은 성명을 통해 “앞으로 몇 달 동안 적어도 에어뉴질랜드 항공사는 사람을 포함해 자원이 덜 필요한 소형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콴타스 항공사는 새로운 여행 제한으로 인해 지난 주에 국제선 운항 25%이상을 줄였다. UBS 분석가들은 최근의 여행제한조치가 국제선 운항으로 약 45퍼센트의 수익과 25퍼센트의 이자 및 세금 전에 이익을 차지했던 콴타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UBS는 콴타스에 대해 “국제선 운항이 1년 동안 50% 감소하고 국내선이 30% 감소하는 부정적인 시나리오가 현실로 다가올 경우 매달 최대 2억 달러의 현금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TON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