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번 시의회는 브리스번의 가장 불우한 이웃들이 원치않는 대규모 폐품들을 폐기할 수 있도록 대규모 쓰레기 운송 회사와 무료로 연결해드립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불우한 이웃이나 노인분들에게 대규모의 폐품을 폐기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중 좋은 이웃 클린업 행사 (Good Neighbour Clean-up)를 통해 불우한 이웃들과 무료 폐품 수거 회사를 연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제 위기로 인해 브리스번 시의회는 2년 동안 길가 폐품 수거 행사를 중단한다는 힘든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정적으로 책임있는 결정을 내리는 동시에, 저희 시는 불우한 이웃이나 노인분들이 무료로 대규모 폐품을 폐기할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좋은 이웃 클린업 행사의 일환으로 주민들은 이제 시의회 콜센터에 전화해서, 저희 계약업체가 폐품을 수거하도록 예약할 수 있습니다. 브리스번 시의회 지역의 주민들로서, 60세 이상, 노약자나 장애를 가진 주민들, 그리고 도움을 받을 가족이나 친구들이 없는 주민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불우한 이웃이나 노인분들께 도서를 배달하는 저희 시의 자택 도서관 서비스 (At-Home Library Service)처럼 이 제도 역시 사회의 불우한 이웃과 노인분들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쉬리너 시장은 주민들이 대규모 폐품을 폐기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대인들도 7월 1일 수요일부터 무료로 팁 바우처를 받게 되고, 브리스번 자선 단체인 Lifeline 등도 중고 가구를 무료로 픽업 수거해 갑니다.
“Connected Inc와 같이 가구, 가전제품, 생활용품, 매트리스 및 가정 폐품들을 소액을 지불하면 수거해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많은 지역 단체들이 있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갓길 대규모 폐품 수거 서비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3월에 중단되었으며, 2022년도에 다시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예산 결정들은 심사숙고한 결과이며, 갓길 대규모 폐품 수거 서비스는 일상적인 필수 서비스가 아닙니다. 이 서비스를 연기함으로써, 저희는 브리스번 주민들을 위한 경제 회복을 위한 필수 프로그램에 1천3백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폐품 수거 서비스를 가능한 빨리 재개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만, 현재 시의 최우선 당면 과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사업체 및 지역 단체를 돕는 것입니다.
이번 회계연도에 최초로, 브리스번 주거 임대인들은 10개의 무료 팁 바우처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이제 모든 가구들이 가정용 쓰레기나 정원 쓰레기를 무료로 폐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리즈번 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