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백신 개발 적어도 1년 이상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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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는 최근 두 개의 시드니 고등학교에서 학생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진 되었으며, NSW는 학교 직원이나 학생이 양성반응을 보이면 하루 동안 휴교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호주 국방부는 월요일 저녁 군부대에서 세 번째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호주에서 확진된 사람이 120명 이상에 달함에 따라, 한 전문가는 효과적인 백신 개발이 적어도 1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던다스의 세인트 패트릭스 마리스트 칼리지 학생인 10학년 2명과 윌로우비 여자 고등학교 7학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던다스 학생들의 아버지들은 윌러비 소녀의 어머니처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주 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학교들은 즉시 하루 동안 휴교를 결정하였다.

에핑 보이즈 고등학교는 11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금요일 휴교를 한 후 월요일 다시 수업을 시작하였다. 브래드 해저드 NSW 보건부 장관은 어린 학생들이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가벼운 바이러스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증상은 심하지 않고 그들은 그것을 가벼운 감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라고 해저드는 말했다.

‘증상은 심하지 않고 단순히 가벼운 감기라고 볼 수도 있다.’

호주의 3명의 사망자는 95세, 82세, 78세였으며 보고된 92건 중 22건이 회복되었다. 호주 서부에서는 60대 여성이 이란에서 돌아온 남편으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돼 주 최초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됐다.

전염병 예방 연구 연합 기관(CEPI)은 백신 개발이 적어도 1년 걸릴 것이라고 말하고 연방 정부에 추가 연구 기금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연방정부는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 기금 $2백만 달러를 투자했고, 지금까지 CEPI에 $5백만 달러정도를 지원했다. 전 연방 보건부장이었던 제인 할튼 CEPI 의장은 잠재적인 백신을 여러 가지 버전으로 개발하는데 약 $3조 달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퀸슬랜드 대학의 연구원들은 미국에서 테스트 준비를 하는 동안 임상 작업에 대한 백신 접종자를 지원받았다. 하지만 더 많은 지원자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할튼은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고 해도 잠재적인 백신 개발이 적어도 12개월이나 남았고, 생산하고 유통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최고 의료책임자 브렌던 머피는 이 백신이 독감과 유사한 계절마다 발생하는 것으로 판명되어야 백신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머피 교수는 해외에서 돌아온 후 몸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누구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콧물, 미열 또는 기침이 있는 사람들이 포함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증상을 보인 후 일부 사람들이 자신을 제대로 격리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호주의 최고 의료기관은 사람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모든 혼란은 정치인들이 아니라 최고 의료기관에서 주도하게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Ton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