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코스트에 거주하는 57세의 여성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확진 판정으로 선샤인코스트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퀸슬랜드 보건부는 이 여성이 확진 후 병원으로 옮겨져 월요일에 격리된 것을 확인했으며, 그녀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 여성은 일본 해안에 정박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에 탑승한 승객으로, 지난 주 다윈에 격리된 일행 중 한 명이었다.
Steven Miles 보건 장관은 선샤인코스트 대학병원은 가장 최첨단으로 잘 갖춰진 최신 병원 중 하나로 특정 환자에 대한 치료가 안전하고 적절히 행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퀸슬랜드 보건 당국의 대변인은 지역사회가 홍역, 인플루엔자, 코로나바이러스 등 어느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선샤인 코스트 대학병원은 계속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7뉴스 / 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