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 부동산] 골드코스트 고층 아파트 부지 매매 238% 급증

87

전국적인 아파트 매매 둔화 추세와 반대로 가는 도시가 있으니 바로 골드코스트이다.

골드코스트 고층 아파트 용지 매매가 급증해 지난 1년간 거래액이 1억 6,78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부동산업체 나이트 프랭크 보고서에 따르면 골드코스트가 전국 추세와는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유일한 도시인 것으로 드러났다 .

나이트프랭크 ‘Australian Residential Development Review 2021 (호주 주택개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이후 골드코스트에서 판매된 고층 아파트 부지는 238% 증가했으며, 이는 경전철 노선과 벌리헤즈, 팜비치, 더스핏과 같은 수요가 많은 주택가 지역 매매 증가에 따른 것이다.
2020년 전체 택지개발 매매에서 아파트 매매는 75%를 차지해, 2019년보다 29% 증가했다. 브리즈번은 지난 1년 동안 고층 아파트 용지 매매가 86% 급감하며 5,110만 달러로 뚝 떨어졌으며, 시드니는 22%, 멜버른은 39% 감소했다.

콜로체 커머셜(Kollosche Commercial) 아담 그라운칙은 realestate.com.au과 인터뷰에서 건축 규정이나 건축 허가를 받은 택지는 신속한 건축을 원하는 매입자가 낚아채고 있다고 전했다. 택지개발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현재 “가열된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12개월 걸리는 건축 허가 신청 절차를 기다리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라운칙은 남부 주택가 지대를 따라 매매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생활방식이 주된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19로 원래는 3년 후로 계획했던 이사를 앞당긴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그라운칙은 브로드비치에서 쿨랑가타까지 건축 열기가 있다며 “남부 지대는 가족을 부양하고 싶은 곳으로, 경전철과 같은 기반시설이 추가되면 이 지역의 미래 연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 후면 벌리헤즈부터 브로드비치까지 아주 붐비는 경전철 노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이트프랭트 미셸 치셀스키 주거조사실장은 골드코스트 부지 매입 급증은 지난 12개월간 지역 및 타주 개발업자들이 이 지역에 보인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셀스키 실장은 이러한 추세가 더 많은 실수요자, 특히 집을 줄여 골코에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로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나이트프랭크 크리스찬 샌드스톰 퀸즈랜드 투자매매 부문 파트너는 개발업자들에게 좋은 택지를 찾기가 어려운 브리즈번보다 골드코스트에 선택 여지가 더 많다고 말했다. 샌드스톰은 두 도시 모두 코로나 19 기간 인구가 증가했지만 “빈집은 아주 적기 때문에 지역 및 외지 개발업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