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 부동산] 브리즈번 아파트 시장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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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도심 아파트 시장은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기 시작하면서 임대료가 오를 것이다.

브리즈번 도심 아파트 시장은  공실률이 떨어지고 개발자들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하기 시작함에 따라 다시 활성화 되고 있다.

4년 전 공급 과잉이 절정에 달하면서 브리즈번 도심 아파트 시장이 긴축 국면을 지속하고 있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JLL의 최근 2019 4Q 주거용 아파트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수도 전역의 도심 아파트 완공은 작년에 21% 하락했다.

JLL의 주택 조사 책임자인 리 워너씨는 개발자들이 다른 도시보다 훨씬 브리즈번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REIQ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아파트 공실이 2%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워너 씨는 “브리즈번 아파트 공급은 2016년 정점을 찍었고, 지금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 재조정에 있어 시장이 상당히 발전했다”고 말했다.”2019년 브리즈번 시티에서 완공된 2900채 미만의 아파트는 2016년 분양된 7000채보다 60%가량 낮다.

“브리즈번은 이미 임대 성장의 재도약을 목격하고 있으며, 다음 부동산 사이클의 맨 앞부분이 될 것이다.”

워너 씨는 개발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다음 사이클을 위해 자신들의 위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을 시작하기가 여전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대규모 아파트 공사 기간이 길기 때문에 아파트 공급이 다시 늘어나려면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지속적인 인구증가는 근본적인 수요증가를 가져다 줄 것이며,시장 상황이 빠르게 변화될 것이다.”

[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