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대규모 정전 사태 발생으로 주민들에게 경고 “전기 과부화 대비를 위해 전기를 아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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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에너지시장운영자(AEMO)는 정전의 영향을 받는 퀸즈랜드 주민들에게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달라고 부탁했다. 오늘(25일 화요일) 오후 전력발전소 화재로 인해 퀸즐랜드 외곽지역과 퀸즐랜드 남동부의 최소 47만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Biloela 근처에 있는 Callide 발전소의 터빈 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오후 1시 45분경 3개의 발전기가 파괴되었고, 이로 인해 갑자기 퀸즐랜드주는 어둠 속으로 빠져 들었다. 이제 AEMO는 저녁이 되면 더 많은 “시스템 과부화 현상”에 대비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오늘 밤은 모두 전기 사용량을 최대한으로 줄이십시오”라고 당부했다. 퀸즐랜드 주민들은 화요일 밤 5pm에서 9pm 사이에 모두 전기 사용량을 줄여야만 안전할 수 있다.

Annastacia Palaszczuk 총리가 정전 영향을 받은 지역의 퀸즈랜드 주민들에게 경고를 내렸기 때문이다. 약 30만 가구가 전력을 복구했지만 Palaszczuk는 몇 몇 신호등이 여전히 오프라인 상태 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퀸즐랜드 교통 및 주요 도로 관계자는 신호등이 작동을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에게 교차로를 조심스럽게 건너도록 경고했다. 많은 회사에서는 사무실이 갑자기 어두워졌고 다른 사람들은 승강기에 갇혀 있기도 했다고 보고했다. Palaszczuk는 발전소 직원들은 모두 대피에 성공했으며 화재로 부상당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Biloela 화재는 아직 격리되지 않았으며 550m 접근 금지 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Palaszczuk 주총리는 퀸즈랜드 주민들에게 화요일 오후 광범위한 정전으로 주정부가 곤경에 처하자마자 전력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전원이 꺼지면 전원을 복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또한 그녀는 이와 같은 전력 비상 사태를 처리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덧붙였다. “2000메가 와트의 갑작스러운 전기 손실로 주 전역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다른 발전소의 공급을 점진적이고 안전하게 늘리는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계획되어 있으며 복구 계획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고 그녀는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에너지 공급업체인 Energex는 골드코스트에서 카불쳐까지 정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 전력 공급 업체인 Ergon Energy는 정전 현상이 퀸즈랜드 전역에서 “수만”에 이르렀다고 알려왔다. 퀸즐랜드 남동부 380,000채의 주택이 영향을 받았으며 외곽 지역의 90,000채 이상이 영향을 받았다. 이에 오늘 밤 전기 과부화가 생기지 않도록 모두 전기를 아껴 사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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