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롤 일자리’ 1년 전 수준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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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 등록 피고용인 숫자 1.3% 상승, 11개월동안 급여총액은 3.4% 하락 

호주의 페이롤 일자리(payroll jobs)가 1년 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호주통계국(ABS)은 페이롤 일자리를 싱글텃치페이롤 시스템(Single Touch Payroll system)을 통해 국세청에 신고된 피고용인 일자리(employee jobs)로 분류한다.

이번 주 ABS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월 페이롤 일자리가 전국적으로 1.3% 증가하면서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20년 2월과 같은 수준으로 회복됐다.

2020년 2월 1일 호주 정부는 중국 본토에서 온 외국인들의 호주 입국 불허를 발표했다.

2월 2일 호주의 코로나 확진자는 12명이었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1만4500명이었고 사망자는 305명이었다.

그 후 12개월동안 호주도 몇 차례의 록다운 조치를 겪었고 사망자는 900명을 넘었다. 호주 경제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2020년 후반기(7-12월) 불황(recession)에 빠졌다.

올 들어 호주 고용시장은 빠르게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페이롤 일자리도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

주별로는 노던테리토리준주(+3 .5%), 서호주(+2.5%), 남호주 (+2.4%)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타즈마니아와 빅토리아주는  각각 1.7% 하락했다. 대체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는 주에서 높은 페이롤 고용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런 반면 2020년 3월 14일부터 2021년 1월 30일 사이 페이롤 급여 총액(payroll wages)은 3.4% 하락했다.

지난 11개월 동안 노던테리토리준주(+1.6%)를 제외한 전국에서 페이롤 급여는 뒷걸음질쳤다. NSW(-4.6%)와 서호주(-4.3%)가 가장 하락 폭이 컸고 그 뒤로 빅토리아(-2.7%), 퀸즐랜드(-2.6%), 타즈마니아(-2.2%), 남호주(-1.2%), ACT(-1%) 순이었다.

editor@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