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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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75년 동안 724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행복의 비밀에 관한 연구결과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경우에 이러한 프로젝트는 연구자금의 부족이나 연구 도중에 연구인들이나 참가자들이 포기를 해서 10년 이내에 끝나고 마는데 이 연구는 우여곡절 끝에 75년간 계속 되어 매년 그 연구대상의 사람들의 일과 가정생활과 건강에 대해 조사를 해 왔습니다.

연구가 시작 되었을 때 첫번째 대상은 하바드대 2학년생들 이었습니다. 두번째 연구대상은 보스톤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에 사는 소년들 이었습니다. 연구가 시작될때 이들을 면접했고 의료검진과 부모님 인터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조사를 했습니다. 이들은 자라나서 공장인부, 변호사, 벽돌공, 의사 등 다양한 직업를 가진 성인들이 되었고 그 중 한명은 미국 대통령이 되기도 했습니다. 몇 명은 사회 밑바닥에서 제일 꼭대기까지 올라갔고 몇 명은 그 반대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삶을  연구해서 생성된 수만 페이지의 데이터를 통해서 얻은 교훈은 행복이 부와 명예 또는 아주 열심히 일하는데 있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얻은 큰 3 가지 결과는;

  1. 사회속에서의 관계는 정말 중요하고 관계의 단절은 해가 됩니다. 가족, 친구, 공동체와 잘 연결이 되어있는 사람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며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자신이 원하는 것 이상으로 더 고립된 사람은 덜 행복하다고 느끼고 중년기에 접어들면 건강과 뇌 기능이 일찍 저하되며 수명이 짧아진다고 나타났습니다.
  2. 친구의 숫자가 아닌 관계의 질이 중요 합니다. 연구대상인들의 인생을 80대까지 따라가 보니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50대에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좋고 친밀한 관계가 노화의 고통으로 부터 완충제 작용을 합니다.
  3. 좋은 관계는 뇌도 보호해 줍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인과 단단히 연결된관계를 가진 80대는 힘들때 의지가 되며 보호를 받는다고 생각하며 이로 인해 기억력이 더 선명하고 오래 간다고 합니다. 반대의 경우는 빠른 기억력 감퇴를 보였습니다.

인간관계는 복잡하고 힘듭니다. 하지만 은퇴 후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직장동료들이나 주변 사람들을 친구로 만들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사람들 이었습니다. 행복한 삶은 산 사람들은 자신이 의지할 가족, 친구, 공동체가 있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75 년간의 연구을 통해 얻은 분명한 메시지는 좋은 인간관계가 우리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