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내륙] 극심한 가뭄 해결 위해 내륙 탬워스 인근 ‘던고완밸리 댐’ 신축

350

22.5 기가리터 담수 능력, 4억8천만불 투자 

연방과 NSW 주정부가 극심한 가뭄 문제의 완화를 위해 NSW 내륙 탬워스(Tamworth) 인근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댐을 건설하겠다고 13일(일) 발표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와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탬워스카운슬 소유인 던고완 댐(Dungowan Dam)에서 약 3km 떨어진 하류에 22.5 기가리터 저수량의 댐을 신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NSW에서 거의 30년 만에 첫 댐이 신축되는 것을 의미한다. 던고완 밸리(Dungowan valley)의 댐 신축에 연방과 주정부가 약 4억8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13일 발표에는 마이클 맥코맥 부총리 겸 연방 국민당 대표, 존 바릴라로 NSW 부주총리 겸 NSW 국민당 대표, 뉴잉글랜드(New England) 지역구의 바나비 조이스 의원이 배석했다.

콜 머레이(Col Murray) 탬워스 시장은 “지난 4년동안 댐 신축에 필요한 부지를 모두 확보했다”면서 댐 신축 발표를 환영했다. 베리지클리안 주총리는 “내년 기초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4-25년 완공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와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향후 가뭄 문제에 대응하려면 신규 댐 건실이 필수적”이라면서 추가 건설 계획이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댐 신축과 관련, 4년 농가 수당(farm household allowance scheme)의 지급은 해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