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스] ‘형광 노란색’ 호수.. 어떻게 생겨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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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호주 야후뉴스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위트벨트의 한 마을에 위치한 소금 호수에서 포착된 자연 현상에 관해 소개했다. 선명한 노란색 호수가 나타난 것이다.

사진작가 필립 겔링은 지난 10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특별한 호수를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 호수는 놀라울 정도로 선명한 형광 노란색을 띠고 있다.

마을 관계자는 “호수 속 박테리아와 조류 증가 때문이다”라고 해당 현상을 설명했다.

기온 상승도 호수의 색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호수의 색깔은 이번에 포착된 노란색 뿐만 아니라 분홍색, 파란색, 녹색으로 변하기도 한다고.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대자연이 또!”, “칵테일 같군”, “호주는 정말 멋진 나라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호주에는 여름철 분홍빛으로 변하는 소금호수들이 다수 존재한다.

지난 2월에는 멜버른의 한 호수가 ‘딸기우유’가 연상되는 선명한 분홍색으로 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