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부동산] 웨스트팩, 투자용 담보인정비율(LVR) 최대 90%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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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주거용은 종전 80% 유지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웨스트팩이 이자만 상환하는 홈론(interest-only loans) 대출자들의 최대 담보인정비율(loan-to-valuation ratio: LVR)을 80%에서 90%로 늘려 대출 기준을 완화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종전보다 적은 계약금(smaller deposits)을 갖고 이자만 상환하는 홈론을 빌릴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투자자가 아닌 자가주거용 매입자들(owner-occupiers)에게 새로운 이자만 상환하는 홈론의 LVR 상한선은 종전대로 80%가 유지된다.

금융감독원(APRA)이 신규 이자만 상환하는 대출 비율을 조정(완화)한 이후 4대 은행 중 웨스트팩만 완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연초 ANZ은 이자만 상환하는 투자자들의 LVR 상한선을 늘린 바 있다.

최근 은행권은 기준금리 3회 인하 후 이자율을 내리면서 투자자 홈론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