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민] 호주 영주권 발급 10년만에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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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발급 2018-2019 회계년도 16만 300명에 그쳐…
영주권 발급 받은 국적은 1위 인도, 2위 중국

 

호주 영주권 비자 발급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며 작년 대비 1.3%가 줄었다.

이는 연간 19만 할당량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수치이며, 이민자 유입량 또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시민권 신청대비 승인률은 훨씬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영주권 대부분은 숙련 기술 이민자에게 부여됐으며, 전체 비자 발급수의 70%에 해당한다.

이는 지방 후원 이민제도 확대로 인해, 지방정착 기술이민자 수가 증가한것으로 보고됐다.

부모 및 가족 초청 비자 발급 건수도 작년대비 줄었다.

영주권 발급 비율은 20.5%로 인도가 가장 높았으며, 중국 15.5%, 영국이 8.4%로 그 뒤를 이었다. 

매년 영주권 신청 이민자수는 감소하고 임시 기술자 및 유학생수는 급증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