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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Coast
11월 30, 0, 2022

호주 국제 항공편, 외국인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도 호주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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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부터 코로나 백신 미접종 외국인도 호주 입국 허용

항공사 자체 방역규제는 여전히 적용

코로나 방역 조치로 그동안 실시되었던 국제 항공편 입국 규제가 전면 해제되므로 6일(수)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해외 여행자가 호주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 호주 시민은 일찍이 예방접종 사실을 증명하지 않고도 입국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외국인에게도 아무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항공사별로 백신 접종에 대해 자체 규정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전 반드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콴타스(Qantas)와 버진(Virgin), 젯스타(Jetstar)가 국제선 탑승객 대상으로 백신 증명서를 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12세 미만 또는 백신을 접종한 보호자와 여행하는 17세 미만은 면제된다.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어뉴질랜드 등 일부 파트너사는 더 이상 백신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호주 항공사를 통해 이들 항공권을 예약하더라도 접종 증명 조건이 적용되진 않는다.

탑승객의 백신 접종 상태를 기록한 ‘전자승객신고서’(DPD : Digital Passenger Declaration)도 일시 폐기됐다. 그러나 DPD 시스템은 추가 개발작업을 거쳐 궁극적으로 종이로 된 국제입국신고카드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여행자들은 호주행 국제선 항공기 내 마스크 착용 등 그 외 코로나 규제는 여전히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