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부동산] 파산한 레일란 그룹, 골드코스트 ‘사파이어 트윈타워’ 예정지었던 개발부지 매물로 내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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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자금난으로 파산한 부동산 개발회사 레일란 그룹(Ralan Group)이 소유했던 골드코스트 개발부지 11,470평방미터가 매물로 나왔다. EOI(매입의향서) 마감은 11월 28일이다.

레일란은 이 버드 비치 개발부지(Budds Beach site)에 2개(71층과 22층)의 초고층 럭셔리 맨션아파트인 샤파이어 트윈 타워(Sapphire twin tower)를 신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무리한 개발 추진에 아파트 시장 냉각기 등의 원인으로 자금난에 빠져 그룹은 법정관리로 넘어가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

사파이어 주상 복합개발에는 1천 세대 이상의 분양 아파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 부지는 서퍼즈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와 가깝고 노포크(Norfolk), 파인(Pine), 오크(Oak), 페리(Ferny) 애비뉴와 경계를 이룬다.

부지의 담보권자(the mortgagee)인 채권단이 지명한 딜로이트(Deloitte)는 부동산 중개회사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를 통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법정관리인은 레일란 그룹이 사전 분양 계약(pre-sale contract)을 통해 받은 10% 계약금을 사용한 것과 관련, 법적 문제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