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부호 앤드류 포레스트, RM 윌리암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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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토종 명품 브랜드’ 다시 호주 기업 소유로

프랑스 루이뷔통 1억5천만불에 매각

호주 광산 부호인 포테스크철강그룹(FMG) 총수인 앤드류 포레스트(Andrew Forrest) 회장이 호주 토종 명품 의류 브랜드인 ‘알엠 윌리엄스(RM Williams)’를 인수해 호주인 소유 전통을 부활시켰다.

1932년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기반으로 레지날드 머레이 윌리암스(Reginald Murray Williams)가 시작한 이 브랜드는 지난 2014년 프랑스의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그룹 계열 사모펀드 운용사인 엘캐터톤(L Catterton)에게  매각됐었다.

애들레이드 공장에는 4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호주 전역에 약 500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포레스트 회장은 “호주 공예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품질 브랜드 알엠 윌리엄스의 소유권을 호주로 다시 가져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레스트 회장은 브랜드 인수에 1억5천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엠 윌리엄스는 호주 출신 배우 휴잭맨이 애착을 가진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 제품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부츠의 갑피(Upper)를 절개 없이 가죽 한 장으로만 만드는 독특한 부츠 제작 기법으로 만들어 내구성이 높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info@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