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숙련기술이민자 대상 비자 발급 3만명 추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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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영주 비자 프로그램을 16만 명으로 유지하기로 결정 했지만, 2023~2024년이 되면 이민자 유입이 약 18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숙련기술이민자들의 호주 유입에 초점을 맞추고 고용주가 후원하는 30,000개소, 숙련자 기술자(16,652개소), 주정부 및 지역 지명자(20,000개소)로 구성되며 총 109,900개소로 증대 시킨다.

지방 지역 비자는 2만 5천 곳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다.

파트너 비자와 어린이 비자 및 부모 초청비자는 50,000명이 상한선이며, 이중 파트너 비자 1만명의 비자 자리를 숙련 기술 비자에 추가 할당했다.

한편 코로나의 영항으로 유입이 줄어든 워킹홀리데이 비자 상한 선이 있는 26개 나라를 대상으로 11,000명(30%)을 일시 증가 시켰다.

한국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 상한선은 없다.

인도주의 비자는은 13,750개소의 상한선을 유지하지만 4년 동안 16,500개소의 아프간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크라이나인들에게는 임시 비자가 발급된다.

호주 정부는 돌아오는 유학생들과 연간 20만 명에 가까운 숙련된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호주 경제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