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한 외국인 호주 입국 전면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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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총리 “2주 후 국경 재개방” 7일 발표

백신 미접종자 ‘예외’ 신청과 호텔 격리 의무 부과 

호주가 2월 21일(월)부터 백신 접종(2차)을 완료한 외국인들에게 국경을 재개방할 계획이다. 백신 미접종자는 예외(travel exemption)를 신청해서 승인 받아야 한다.
호주의 국경 재개방은 2020년 3월 전명 봉쇄를 한 지 거의 2년만이다. 스콧 모리슨 총리가 7일 2월21일부터 국경 전면 개방을 발표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호주에 입국하려면 반드시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는 것이 조건”이라고 7일 발표했다. 카렌 앤드류스 내무장관은 “백신 미접종자 중 입국이 허용된 경우, 호텔 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여행업계, 항공업계 등은 이날 발표를 적극 환영했다. 거의 대부분의 코로나 백신은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하지만 호주에서 승인 받은 ‘존슨 앤 존슨 백신(Johnson and Johnson vaccine)’은 1차 접종으로 방문할 수 있다.
모리슨 총리는 지난 1월 멜번에서 강제 출국한 노바크 조코비치 추방 사례를 인용하며 전세계에 호주 입국 요건을 분명히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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