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긴 락다운 시행한 멜번 21일 락다운 종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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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AUSTRALIA - JULY 27: Empty streets of the city are seen on July 27, 2020 in Melbourne, Australia. Victoria has recorded 532 new cases of coronavirus and six more deaths. Metropolitan Melbourne and the Mitchell shire remain in lockdown due to the rise in COVID-19 cases through community transmissions, with people permitted to leave home only for exercise, work, to buy essential items, or to access childcare and healthcare and individuals are required Face coverings or be subject to a $200 fine. Lockdown measures are in place until August 19. (Photo by Quinn Rooney/Getty Images)

세계에서 가장 긴 락다운 조치를 시행한 도시 멜버른이 6번째 락다운을 종료하고 일상으로 복귀한다.

5백만명이 거주하는 호주 멜버른 도시는 2020년 3월 이후 총 262일 이상 무려 9개월 동안 6번의  락다운 조치가 행해졌다.

이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234일간의 락다운을 넘어선 세계에서 가장 장기간으로 기록됐다.

빅토리아 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차 백신 접종률이 이번 주 내에 70%를 달성 할 것으로 보이는 목요일 자정부터 락다운이 해제된다.

접대 장소와 일부 업소가 다시 문을 열어도 인원 수용은 크게 제한된다.

11월 5일까지 빅토리아주는 2차 백신 접종률이 8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더 많은 소매점들이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코로나 제로  전략만 고수 해왔던  호주는 델타 변종을 억제하기에는 전염성이 너무 빠른 것이 입증됨에 따라 광범위한 백신 2차 접종을 통해 바이러스와 함께 생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새로운 전략은 일단 인구의 80%가 백신을 완전히 접종 받으면 락다운 조치가 거의 불가능하게된다.

현재, 호주인 성인들은 약 70% 까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호주 보건 당국은 발병 사례가 없는 뉴질랜드 지역에서 오는 여행객들은 수요일부터 검염이 필요없는 여행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한  백신 완전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와 전면 두 나라 사이의 여행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다.

최근 몇 달 동안의 코로나 사례 증가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코로나바이러스 수치는 14만 3천 건이 조금 넘고 1,530명이 사망하는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다.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