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 C
Sunshine Coast
10월 20, 0, 2021
호주 전역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파른 고용창출을 내고 있는 선샤인코스트 미래 전망이 큰 지방 도시, 부동산 투자가 가장 핫한 유망지역 꼽혀 인구, 인프라 투자 급증 → 집값도 껑충 대도시를 능가하는 인프라스트럭쳐 투자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는 퀸즐랜드는 물론 호주 전역에서 가장 강력한 시장 중 하나다. 장래 전망이 매우 양호한 고성장 지방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호주 부동산시장 전문 분석회사인 핫스팟팅(Hotspotting) 창업자인 테리 라이더(Terry Ryder)의 분석이다. 부동산...
스마트 전자시대에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 남녀 노소 전 연령층을 포함해서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많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은 체력 저하, 체형 및 자세의 불균형 등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는데,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문제를 앓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할 때 자세의 불균형은 가히 치명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운동을 통한 체력강화와 자세교정이 필요합니다. 이에 김기완 총관장은, 생소하고 무겁고 어렵게 여겨질 수 있는 합기도와 검도를 융합하여 대중화 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하였습니다. 검도와 합기도 호신술 수련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여 선샤인코스트에서 합기도/해동검도 교실을...
호주인들이 규제가 완화되면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계속 받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백신 접종 증명’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호주 서비스 총책임자는온 더 모닝쇼에 참여해 백신 접종 상태를 증명할 수 있도록 메디케어와 Mygov 계정을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쳤다면 백신 접종 증명서는 이미 Mygov계정에 자동 등록 되어 있다. 가장 첫번째로 해야할 일은 컴퓨터로...
당신은 당신의 떠오르는 생각을 잘 통제할 수 있나요?   이 질문을 들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렇다’라고 답을 할 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는 떠오르는 생각을 잘 통제하지 못한다. 하버드 대학의 대니얼 위그노 (Daniel Wegner) 박사는 ‘백곰 실험’을 고안해서 사람들이 원치 않는 생각을 얼마나 통제할 수 있는 지를 평가했다. 이 백곰 실험은 사람들에게 2분 동안 백곰을 계속적으로 생각해 보라고 타이머를 설정하고 생각하게 할 때 사람들은 그 2분 동안에도 자신의 생각을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를 알고 대부분 놀라게 되는 실험이다. 반대로 2분을 시간을 더 준 다음에 백곰을 절대로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혹시 백곰을 떠올리게 하면 그것을 기록하게 하게 하는데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할 때 그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가를 경험하게 한다. 이 실험 결과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떠오른 생각을 통제하려고 할 때 오히려 통제가 안되고 더 생각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원치 않는 생각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16시간 동안 4천가지 정도의 생각을 한다고 하고 이 중에서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떠오르는 생각이 13%라고 한다.(Eric Klinger, 1996) 이것은 정상적인 사람도 매일 강제적인 침투 사고를 520번이나 경험하는 셈이다. 미국, 한국, 영국, 캐나다에서 시행한 연구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80~90%가 강박 사고의 똑같은 내용의 불쾌한 생각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떠올랐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보통의 일반적인 사람일 경우 하루를 살아가면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생각이 일정하게 침투하는 것을 꾸준히 경험하고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은 불쾌한 생각들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하는 불쾌한 생각들은 누군가를 공격하는 것일 수도 있고 욕일 수도 있고 종교적으로 불경한 생각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그 생각 안에는 은행을 터는 생각이 있을 수도 있고 가족을 해치는 생각이 들어 있을 수도 있고 난잡한 성관계를 하는 생각도 있을 수 있으며 거미가 내 귀 속에 거미줄을 치면 어쩌지? 라고 하는 걱정의 생각일 수도 있다. 직장 생활을 하는 A는 자신의 동네에 다리가 있는 데 왠지 그 다리만 지나가면 다리가 무너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다리가 튼튼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다리를 지나가기 전에 차를 멈추고 다리가 이상이 없는 지를 확인하고 다시 차를 타고 다리를 지나가는 일을 하게 된다고 한다. 때로는 바쁜 일이 있거나 비가 내리는 데도 다리 앞에만 가면 그런 행동을 하는 자신이 힘들다고 이야기를 한다. 어떤 신실한 기독교인 B자매는 찬양인도를 하는데 찬양 인도를 하려고 하면 ‘야한 생각’이나 불경한 단어가 떠올라서 찬양을 하기가 너무 힘들고 자신이 드리는 찬양이 가식적인 것 같고 자신은 죄인이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찬양은 받아주지 않을 것 같아서 너무 괴롭다고 한다. 그 생각을 안 하려고 하는데 통제가 되지 않아서 늘 죄책감에 시달리고 자신을 질책하게 된다고 한다. 똑 같이 다양한 침투하는 생각을 경험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생각을 경험하지만 문제가 되지 않고 어떤 사람들은 그 생각이 문제가 되어서 엄청난 고통을 경험하고 그 생각은 ‘강박적인 사고(자신의 가치와 삶의 목표와 상관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을 자꾸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것)’가 되고 또 강박적인 사고를 제어하기 위해 반복적인 ‘상쇄 행동(강박적 사고가 주는 불안을 줄이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함으로 삶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상적인 강박사고와 강박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강박 사고의 큰 차이는 강박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더 자주 강박 사고를 하고 내용이 더 심각하고 고통스러워서 제어가 어렵다는 것에 있다고 본다. 그래서 강박 장애로 진단된 경우나 오랫동안 극심한 강박적 사고와 상쇄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강박 장애를 ‘인지 행동 치료법’을 통해서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자는 이 글에서 강박 장애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법을 설명하기 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강박적인 사고를 경험하고 그것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간단한 방법을 소개함으로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주고자 한다. 먼저는, 침투하는 생각들이 있을 때 그것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무시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다.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은 원치 않는 침투하는 생각들에 시달리는데 그것은 내가 하는 생각이 아니라 찾아오는 생각이기에 머리에 들어왔다가 빠져나가게 두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아 왔네? 잘 가?’ 라고 하면서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여기는 것이다. 그리고 내 삶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하던 일에 더 집중을 하면 된다. 두 번째로는 앞에서 본 것처럼 대부분의 침투하는 생각들은 통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 생각을 통제하기 위한 시도들을 하는 것은 오히려 그 생각들을 지속하게 하는 자극제가 됨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침투하는 생각을 안 하기 위해 그 생각을 연상시키는 모든 환경이나 사람을 피하는 행동, 또는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자꾸 사람들이나 환경을 확인함으로 안전함과 불안감을 줄이는 행동, 예를 들면, 문이 잠겨있나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번 반복적으로 확인을 한다든가 손에 병균이 묻지 않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손을 자꾸 닦는 행동과 같은 것들이다. 이런 행동을 하다 보면 불안감을 일시적으로 줄일 수는 있으나 강박적 사고를 연상시켜 주는 역할을 함으로 상쇄행동과 연쇄적 고리를 가지고 문제를 지속시키고 강화 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통제하기 위한 시도들을 하게 되면 강박 사고로 인한 불쾌한 기분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진다는 것을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게 됨으로 문제를 고치지 못하게 된다. 사람의 감정은 일정한 주기가 있어서 좋은 감정이든 불쾌한 감정이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어 있다. 세 번째로는 강박적인 사고가 주는 불쾌한 기분을 무엇인가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견디고 부딪혀라. 그러면 불쾌한 기분이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치, 화가 났을 때 90초만 참으면 화난 감정이 가라앉는다는 이론처럼 강박적 생각이 떠올랐을 때 불쾌하게 느끼는 감정으로 인해 그것을 급하게 없애려고 하기 보다 불쾌한 감정을 견디어 내는 것이 강박적 사고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용기란 두려워도 맞서는 것이다’ 라는 말을 이런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며, 누구 나에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존재하는 강박적 사고라고 여기며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호주기독교대학 김훈 상담학 박사
3% 금리 인상시 상환능력 평가로 대출 조건 강화, 추가 조치 가능성도 커져  내달부터 주택담보대출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다. 호주금융감독원(APRA)이 대출 규정을 강화하면서 은행이 대출을 거절할 가능성이 커졌다. 6일, APRA는 은행이 대출 신청자의 상환 능력을 심사할 때 고려하는 '최소 금리 버퍼(minimum interest rate buffer)를 11월 1일부터 2.5%p에서 3%p로 올리기로 했다. 즉, 은행은 대출 신청자가 현시점의 금리에서 대출금을 갚아 나갈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보다 3%p...
업계 종사자 80% 15~44세, 일부 백신 접종 완료 못해 업소들 예약 취소 및 영업 재개일 미루기 일쑤 NSW에서 록다운이 해제되고 업소들이 다시 문을 연 가운데 특히 요식업계에서 직원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시드니 북부 나라빈(Narrabeen) 해안가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짐 크리초타키스는 “가게 문을 오픈하는 첫 주말에 60명 단체 예약이 있다. 현 직원은 소수만이 백신 접종을 마쳐 추가 고용을 위해 구인사이트에 600달러나...
바이어 에이전트 〈바이어즈바이어즈〉 선정 NSW 스코필드, 라우지힐, 고스포드 빅토리아 박스힐, 풋츠크레이, 사우스 멜번 퀸즐랜드 브로드비치, 남호주 애들레이드   시드니와 멜번 등 대부분의 호주 주도에서 향후 24개월동안 신축 아파트의 공급과잉(oversupply)이 예상되는 지역 중 시드니 북서부와 멜번 이너 시티가 가장 위험한 곳으로 지적됐다. 바이어 에이전시인 ‘바이어즈 바이어즈(Buyers Buyers)’의 도론 펠레그(Doron Peleg) CEO는 관련 통계를 발표하며 주택 매입자들, 특히 투자자들에게 공급과잉 지역에서 신축 아파트 매입을 경고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백신 접종 완료자는 자유로운 해외여행 가능 NSW로 입국시 격리 면제까지, 시민∙영주권자 우선 입국 허용 원칙  백신 접종률(2차 기준)이 80%를 달성한 관할 지역을 대상으로 11월 초부터 국경이 재개방된다. 하지만 정부 방침에 따라 초기부터 모든 사람들이 해외 여행의 자유와 혜택을 누릴 순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여행 허용 시기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호주인(시민권자)과 영주권자,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이 허용된다. 이날부터 NSW를 통해 호주로...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7년래 최고 수준 상승 전자 70리터 주유 약 $50 추가 부담 “정점 도달 신호 없어.. 점점 더 오를 가능성”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등 호주 3개 주요 도시에서 휘발류 가격이 7년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지난 주 광역 시드니에 이어 이번 주 광역 멜번의 록다운이 종료되면서 차량 이동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유가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모토마우스(MotorMouth) 통계에 따르면 지난 주 시드니...
백신 미접종자, 백신 접종 완료율 90% 도달 후 방문 가능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타 지역 주민들의 방문을 철저히 봉쇄해온 퀸슬랜드 주정부가 한 달 안에 주 경계를 단계적으로 재개방할 계획이다. 퀸슬랜드 주정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타 주나 테러토리 주민들의 방문을 한 달안에 점차적으로 허용할 것 골자로 하는 주 경계 재개방 출구전략을 18일 발표했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퀸슬랜드 주는 11월 19일 경...
독립 저가 항공사가 내년에 호주인들에게 더 싼 요금을 약속하며 전국 각지의 바쁜 국내 노선 사업을 위해 뛰어든다. “Bonza” 항공사는 비행기들은 보라색과 흰색으로 디자인 됐다. 내년 초부터 호주 전역의 목적지에 “더 많은 여행 선택권과 더 저렴한 항공 티켓”을 제공할 것이라고 성명 발표했다. Bonza 항공사에 따르면 본자의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팀 조던은 25년 이상의 항공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저가 항공사 세부 퍼시픽과 버진 블루도...
다음 달 국제 여행의 완전 개방으로 백신 완전 접종을 받은 호주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국제 코로나 백신 접종 인증서” 사용이 오늘부터 현실화 됐다. 아침에 출시된 이 인증서는 메디케어 웹 사이트 또는 모바일폰을 통해 아래의 모양과 같은 “메디케어 익스프레스 플러스 앱”을 다운 받아 사용 할 수 있다. 인증서를 받으려면 먼저 MyGov 계정에 연결된 메디케어 계정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방식은 이전 스마트폰으로 연결된 디지털...
세계에서 가장 긴 락다운 조치를 시행한 도시 멜버른이 6번째 락다운을 종료하고 일상으로 복귀한다. 5백만명이 거주하는 호주 멜버른 도시는 2020년 3월 이후 총 262일 이상 무려 9개월 동안 6번의  락다운 조치가 행해졌다. 이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234일간의 락다운을 넘어선 세계에서 가장 장기간으로 기록됐다. 빅토리아 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차 백신 접종률이 이번 주 내에 70%를 달성 할 것으로 보이는 목요일 자정부터...
모리슨 정부가 유아원보조연금을 당초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내년 3월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교육부 장관 앨런 터지는 약 25만 가구가 증가된 보조금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며, 평균적으로 연간 2200달러 이상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계획했던 것보다 더 빠른 실행을 위해 부처와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했다고 말했다. 일년에 11만 달러를 버는 가정에서 두 명의 자녀를 일주일에 4일 돌봐야 한다면 앞으로는 매주 약 100달러씩 더...
자존심을 버리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 주어라. 한국의 부모들이 자주 보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금쪽같은 내 새끼” 다. 부모들이 자녀양육과 관련해서 어려움을 호소하면 오은영 박사님이 나오셔서 아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팁을 주는 한국형 “super nanny”와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집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일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데 가끔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거나 떼를 쓰고 또 엄마에게 열심히 매달리는 데도 불구하고 엄마는 그것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 냉담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카메라에 포착될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엄마가 어떻게 저럴 수 있냐”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것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그 동안 엄마가 아이의 그런 모습을 너무나 많이 보아왔다는 것이고 그래서 더 이상 그것에 반응할 수 없을 정도로 지치고 힘들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치다 못해 이제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런 모습은 자녀와의 관계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부부 사이도 마찬가지다. 서로의 관계가 어려워질 때 부부는 처음에는 어떡하든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고 애를 쓰고 싸우지만 그것이 계속되면 그 고통을 경험하는 것이 싫고 지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서로에게 담을 쌓게 되고 남남처럼 반응하게 되는 냉담함이 시작되게 된다. 부부 관계 연구의 대가인 존 가트만 박사님은 이런 상태에 있는 부부는 감정적으로 결혼 상태를 부정하는 상태에 있다고 말하며 결혼 생활을 괴로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화가 무익해서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별거 생활을 시작하고 외로움에 시달린다고 언급한다. 그래서 가끔 이런 부부들은 싸운 일을 남의 일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차분하게 이야기한다고 말한다. 냉담함이 오래 지속되어 남남처럼 지내는 부부가 상담소에 손을 내밀어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상담을 통해서 관계가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이미 상대에 대해서 기대감이 전혀 없고 미워하는 마음조차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상담소는 변화를 위한 곳이라기 보다 자신의 결정을 확인하기 위한 장소다. 또한 상담소에서 약간의 변화를 시도하지만 그 동안에 형성된 부정적인 틀을 깨뜨리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회복을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용기 내어 상담소를 찾았지만 자신은 변하지 않으려고 하고 상대방만 바꾸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변화를 위해 정말 노력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상적인 결과가 나오겠지만 그 중에서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회복을 위해 정말 노력하고 포기를 하지 않는 경우에 부부 관계가 회복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것은 다른 말로 하면 정말로 절실한 변화를 원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변화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통해 영향을 받은 배우자가 함께 변화한다는 이야기다. 성경에 재미있는 예화가 나온다. 아람 (시리아) 제국의 제2인자인 나아만 장군은 많은 재산과 권세가 있었지만 그만 나병에 걸리고 만다. 그는 나병에서 나음을 얻고자 많은 재물을 가지고 이스라엘에 용한 치료사라고 알려진 엘리야를 찾아가게 되는 데 엘리야는 나아만 장군을 만나 보지도 않고 아주 평범한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목욕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그 이야기에 모욕감을 느낀 나아만 장군은 그냥 돌아가려고 하는데 종이 다가와 “훨씬 더 어려운 일도 하라고 하면 할 텐데, 쉬운 일인데 한 번 해 보지요” 라고 말을 하여서 나아만 장군은 다시 돌아와 목욕을 하게 되고 그의 나병이 낫게 된다는 이야기다. 많은 부부들이 나아만 장군과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상담자가 부부 관계를 위해 변화해야 하는 부분들을 권면함에도 불구하고 나아만 장군처럼 “내가 자존심이 있지! 내가 왜 바꿔? 상대방이 바뀌어야 내가 바뀌지! 상대방이 용서를 구하기 전에는 나는 마음을 받아줄 수 없어!” 라는 태도들을 완고하게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은 부부 관계의 오래된 병으로부터 치유를 받기가 어렵다. 그런 분들은 자신이 처한 부부 관계의 어려움으로부터 변화는 원함에도 불구하고 나아만 장군처럼 시도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깊은 내면에서는 ‘나병’과 같은 상태와 비슷하게 부부 관계가 병들어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상대방을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헤어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오류 속에 빠져있어서 상담사의 말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상담사가 “배우자에게 용서를 구하시면 좋겠어요! 또는 배우자와 함께 쇼핑을 가시는 것은 어떤 가요? 배우자와 함께 밥을 먹어보세요! 손을 잡아 보세요.” 라고 하는 것은 불편한 것일 수 있지만 나아만 장군이 물에 목욕하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 모든 일은 어려운 일이기 보다 자존심을 굽히고 나의 스타일을 버리고 해야 하는 일일 뿐이다. 그리고 몸이 움직여야 하는 일일 수 있다. 성경에는 나아만 장군이 하기 싫었지만 자존심을 굽히고 목욕을 했을 때 깨끗하게 나병에서 나음을 얻었음을 보여준다. 부부 관계도 이런 부분을 할 수만 있다면 나아만 장군처럼 부부 관계의 어려움에서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 부부 관계에서는 자존심을 앞세우기 보다 관계의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상대방이 말하는 것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하기 싫어도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늘 아내가 남편이 집안일을 전혀 안 도와준다고 불평을 한다면 조금 피곤하지만 남자일, 여자 일을 따질 게 아니라 집에 돌아오면 아내를 위해서 설거지를 해 줄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 만일 배우자가 픽업해주는 것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내가 조금 내 시간을 사용하더라도 그 시간을 배우자를 위해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변화를 시도하는 내가 바보같고 손해를 보는 것 같을 지 모르나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가 결코 아니다. 그것은 행복한 부부 생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보험 투자금이다.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외롭고 슬픈 노후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부부 관계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라고 권하고 싶다. 나병에서 회복되기를 원하는 환자와 같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이다.  호주기독교대학  서미진 박사 (호주한인생명의 전화 원장)
2020년부터 COVID19이 세상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많은 생활에 제한을 받으며 온라인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공부도 하고 외식에도 제한이 되고 모임들도 제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월요병의 증상이 많이 적어졌을 수도 있고, 오히려 어떤 사람들은 더 심하게 느끼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오랜 락다운 뒤에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말에 쉬다가 다시 일을 하게 되면 편안하고 좋아야 하는데, 왜 사람들은 ‘월요병’의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것일까요? 사실 월요병은 월요병이 아닙니다. 월요일에는 일을 하느라 월요병을 겪을 여유가 없습니다. 저의 경우는 사실 일요일 저녁...
호주 정부가 11월부터 코로나19로 촉발된 따른 국경봉쇄를 단계적으로 해제할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은 호주의 백신 접종률이 가속화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스콧 모리슨 호주 연방총리는 11일 전국내각회의를 마친 직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에 도달하는 주나 테러토리를 중심으로 11월부터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16세 이상 백신 2차 접종률이 64%로 선두를 달리는 NSW주를 시작으로 내달부터...
우리 주위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자신이 겪은 승리, 성취, 소소한 좋은 일들에 관해 자주 털어 놓습니다. 그런대 그들이 그런 것들을 나눌 때 우리가 반응하는 방식에 따라 관계를 강화하거나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는 신이 나서 집에 돌아온 후 부모님께 자랑을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런 아이에게 “그건 중요과목이 아니잖아” 라고 반응을 보인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럴 경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