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Loan 아는 만큼 누린다] 2023년 호주 이자율은 얼마나 더 상승할까? 또 부동산 가격은 얼마나 더 하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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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man and 2023 blocks near house. Forecast of real estate prices on the new year. Trends and changes, new challenges for the economy and the impact on housing market. Mortgage loan rates.

많은 전문가들이 2023년에도 이자율이 추가로 더 상승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호주 중앙 은행 (RBA)의 8번 연속 총 기준 금리 3% 상승으로 인해 평균적인 홈론 상환 비용이 달에 약 $800 정도 올라간 탓에 2022년은 홈론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참으로 격렬했던 해였습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0.5% 씩 오른 후 다행히 차츰 상승 폭이 줄어 들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경제학자들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RBA의 기준 금리 상승이 아직 6개월에서 길게는 18개월까지 지속 될 거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홈론을 보유한 분들이나 앞으로 집을 구매하려는 분들은 얼마나 이자율이 상승할 지에 대한 걱정 어린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우선, RBA 가 2022년에 얼마나 기준 금리를 상승시켰나 살펴 보겠습니다.

지난 5월 이후로 기준 금리가 8번 연속 상승하여 총 3%가 상승한 3.1% 로 2022년 12월 미팅에서 결정되었습니다. 이건 지난 4월 기준 금리가 0.1% 였다는 걸 감안하면 엄청난 상승이었습니다. 이만큼 기준 금리가 상승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또한 2022년 2월에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에너지와 자원의 단가 상승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해 3월 분기에 인플레이션 지수가 5.1%로 상승하며 식량과 유가도 상승하여 호주 가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분석가들은 RBA가 목표치보다 항상 인플레이션 지수를 위에 두려 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RBA가 통화 정책을 완화하거나 더 엄격하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처럼 인플레이션은 RBA가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데 있어 핵심 요소입니다. 현재 2022년 3분기 기준으로 호주 인플레이션 지수는 지난 분기보다 1.2% 오른 7.3% 입니다. 이는 시장 예상 지수인 7.0% 보다 높으며 지난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지수입니다. 하지만 RBA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23년 6월에 인플레이션 지수를 6.25%로 완화할 계획에 있으며 12월까지 4.25%로 추가 완화, 그리고 2024년 12월까지 3% 수준으로 머물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많은 요소들로 인한 예측의 불확실성이 항상 따라 붙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 Big 4 은행들의 2023년 예상 기준 금리를 살펴보겠습니다.

big 4 bank’s cash rate predictions
cba Cash rate to peak at 3.35% in Feb 2023
Westpac Cash rate to peat at 3.85% by May 2023
NAB Cash rate to peat at 3.60% by Mar 2023
ANZ Cash rate to peat at 3.85% by May 2023

 

메이저 은행들은 각각 향후 몇년간의 이자율 예상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Commonwealth Bank 에선 2023년에 추가로 한번 더 인상이 있을 거라 말하며, Westpac 과 ANZ 의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3월까지 0.5% 그리고 5월 까지 추가 0.25%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0.5% 인상된 3.6% 기준 금리일 경우 평균 변동 이자율은 약 6.48%가 되며 $500k 의 홈론을 보유한 대출자들은 지난 2022년 4월, 기준 금리의 상승이 시작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달에 약 $1,050 정도 추가 상환을 하게 됩니다.

다음 달인 2월 RBA 미팅에서 0.25% 의 추가 상승이 있을 거라 모든 Big 4 은행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메이저 은행들의 예상 기준 금리를 살펴보자면,

 

Big 4 bank’s cash rate forecasts
CBA 3.35% by Feb 2023, then dropping to 2.85% by Nov 2023
Westpac 3.85% by May 2023, then dropping to 2.85% by Nov 2024
NAB 3.60% by March 2023, remaining steady into 2024
ANZ 3.85% by May 2023, then dropping to 3.60% by Nov 2024

 

Commonwealth Bank 는 2023년 2월 3.35% 그리고 2023년 11월까지 2.85% 로 하락할 것이라 예상하고, Westpac 은 2023년 5월 3.85% 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11월까지 2.85% 로 하락할 것이라 하며, NAB 은 2023년 3월까지 3.6% 로 상승한 뒤 2024년까지 유지할 것이라 예상하며 ANZ 은 2023년 5월까지 3.85% 로 상승 후 2024년 5월까지 3.6%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자율 상승은 부동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이런 급작스러운 긴축 정책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바로 대출 한도의 하락 입니다. 대출 한도의 하락으로 부동산 시장도 주춤해졌습니다. 부동산 조사 기관인 CoreLogic 에서 발표하기를 가장 정점이었던 2022년 4월 이후로 부동산 가격이 평균 7% 가량, 약 부동산 가치 $53,000 정도가 하락했다고 합니다. 높은 이자율로 인해 2023년에도 이런 영향이 미칠 것 같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RBA에서 정책을 점차 완화하거나 혹은 경기 부양책을 냄으로써 인플레이션 지수를 2% – 3% 로 낮추기로 타겟을 정했습니다. 많은 분석가들이 2023년 까지는 기준 금리 인상, 그리고 2024년부터 하락할 것이라 예상 해왔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기준 금리 예측은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 그리고 실업률 등 과 같은 요소들에 의해 결정되므로 쉽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이 틀린 적도 있으니까요. 지금까지의 자료와 분석 등을 기준으로 보면, 2023년 말이나 혹은 2024년에는 이자율의 하락이 조심스레 예상됩니다.

지금 고정 이율 기간이 끝났거나 끝나가는 분들은 꼭 전문가와 상담하여 리파이낸스 가능 여부나 그렇지 않다면 현재 은행에서 어떻게 더 좋은 이율을 받을 수 있을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은 무료이므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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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inance / Purchase $2,000 – 4,000

– First Home Buyer Purchase $3,000

현 2023년 1월 기준 행사 중인 캐시백 보너스 금액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Terms and conditions apply

 

Josh Lee

Mortgage and Finance Broker

Mr. Financ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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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내용은 일반적인 금융 및 홈론 관련 내용이므로 글쓴이는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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