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간호사 전면 파업 “직장 떠나겠다”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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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에서 급여와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수천명의  한 간호사들이 코로나 사태의 압박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계속 일을 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오미크론의 대유행으로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들은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요구하기 위해 주 전역에 걸쳐 파업에 들어갔다.
9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간호사 중 한명은 “직장을 그만둘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간호사들은 극심한 초과 근무와 매일 개인 보호 장비(PPE)를 착용하며 일해야 하는 겪는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2교대 근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 휴직, 매일 고용되는 직원등이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PPE 장비를 착용하면 매우 덥고, 직원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사람들을 돌보려고 뛰어다닌다.” 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번 파업에는 주 전역에 걸쳐 150개 이상의 공공 병원 간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브래드 하자드 보건부 장관과 합의점에 이르지 못하면서 지속적으로 파업을 강행할 경우 벌금형을 선고 될 것이고 파업을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NSW 간호사 및 조산사 협회는 “이미 한계점을 넘어섰다”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선언했다.
NSW 정부가 간호사 대 환자 비율을 맞추어 안전한 환자 진료에 대한 간호사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2.5% 이상의 임금 인상과 현행 근로자 보상법을 변경하려는 어떠한 계획도 포기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업계 관계자 상당수는 여건이 개선될 가망이 없다고 느끼며 많은 간호사들이 직장을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인해 교대 근무가 채워지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간호사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된다.
한편 도미닉 페로테 NSW 총리는 앞서 간호사들의 급여를 2.5%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