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뉴스] 에너지 드링크, 청소년 정신 건강에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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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든 에너지 음료는 청소년들의 불면증을 유발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의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카페인이 든 에너지 음료는 10대들의 잠을 빼앗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에서 판매 금지에 대한 광고를 원하고 있다.

호주 암 위원회(Cancer Council Australia)가 전국 9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에너지 음료를 마신 10대들은 그렇지 않은 십대들보다 밤에 8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할 가능성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 14명의 십대들 중 1명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에너지 음료를 마셨고 4명 중 1명은 적어도 한 번은 에너지 음료를 마셔 봤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또한 십대 소년들이 십대 소녀들보다 매주 에너지 음료를 마실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음료들은 전 세계의 일련의 죽음과 병원에 입원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으며, 술과 함께 마셨을 때 위험할 수 있으며, 설탕 함량이 높기 때문에 체중 증가에 영향이 있다.

수면 건강재단은 청소년들의 몸과 인지 능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변하고 있기 때문에 어른들보다 많은 8-10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면은 십대 정신 건강에 필수적이며 미국 수면 재단에서는 수면 부족은 공격적인 행동과 건강하지 못한 식사 습관 그리고  피부 불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암방지 위원회의 크레이그 싱클레어는, 에너지 음료에는 많은 양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 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마시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했다.

같은 암 위원회 조사 결과, 6명 중 1명(17%)의 10대들이 설탕 함유 음료만으로 매년 최소 5.2kg의 설탕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클레어씨는 “이는 체중 증가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장, 신장 질환, 2형 당뇨병, 뇌졸중, 그리고 일부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500ml의 에너지 음료는 탄산 음료의 375ml에 비해 두 배가 많은 설탕이 함유되어 있으며, 에너지 음료는 21스푼의 설탕이  500ml에 함유되어 있으며 탄산 음료는 10스푼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것은 설탕 소비 일일 권장량의 3배이다.

음료의 카페인 함량도 높으며, 이것은 10대들의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말하고 있다.

에너지 음료는 160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커피 한 잔이나 500ml 콜라 한 병보다 두 배 이상 많다고 싱클레어 씨는 말했다.

시드니의 11살 Jett Jones와 Luan O’Connor는 에너지 음료를 마셔봤지만 둘 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다.

존스는 “그것은 나에게 약간의 에너지를 주었지만, 나는 뉴스에서 누군가 심장 발작을 일으켰다는 것을 듣고는 더 이상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스케이트 공원에서 친구들이 내게 에너지 음료를 주지만 거절하고 그것이 얼마나 나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아이들에게 또는 누군가에게 판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다.”

호주 치과 의사 협회의 매튜는 에너지 음료는 치아를 썩게하고 부식시키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라고 했다.

로얄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 심장 전문의 교수 크리스는 에너지 음료가 심장 박동수 상승, 혈압 상승 그리고 가슴 두근거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하며 에너지 음료의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테스트했다.

에너지 음료는 세계적으로 높은 카페인 함유로 인한 죽음과 연관이 되어 있다.

퍼스의 한 남성은 2014년에 하루 4병의 에너지 음료를 마신 후 사망하였으며, 2018년 10대 소녀는 술과 함께 에너지 음료를 마신 후 사망한 일이 있었다.

2004년과 2010년 사이에 NSW에서는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와 관련된 사건이 300건이 있었으며. 그 중 128건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빅토리아 암 위원회는 에너지 음료의 음악 축제 등 청소년 행사에 중점을 두는 마케이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제품들을 정부 차원에서 학교 근처 마케팅을 제한해야 한다,”고 싱클레어가 말했다.

Semsarian교수는 다른 해결책은 특정 나이 이하의 학생들에게 에너지 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음료협회의 제프 파커는 모든 에너지 음료에 청소년이 마시는 것에 대한 경고 문구를 붙이도록 법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은 캔에 함유된 카페인 양은 적지만, 500ml의 병에 함유된 카페인은 두 잔의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과 동일하다고 했다.

 

출처: 통신문